[기획특집]한국인의 고향 ‘南道’ 7.진도
상태바
[기획특집]한국인의 고향 ‘南道’ 7.진도
  • 신윤식
  • 승인 2016.07.21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국립남도국악원
남도 국악원

[뉴스깜]신윤식 기자 = 남도 전통문화의 보고인 진도(珍島)에 설립된 국립남도국악원은 수려한 산세의 여귀산을 등지고 드넓은 남해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임회면 상만리에 위치하며 2004년에 개원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국악전문연수와 공연을 통한 국악 보급 활동, 국악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와 이를 통한 국민정서 함양,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국악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전통문화 향수권 제공 및 자연환경과 국악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관광자원화의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에는 진악당(珍樂堂), 달빛마당, 별빛마당, 사랑채, 사무연습동과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진악당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587석 규모에 수직·수평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무대와 최적의 음향시스템을 갖춘 국악전용극장이다. 달빛마당은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당놀이 형태의 야외 공연장, 별빛마당은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소공연장이다.

사랑채는 140여명의 교육연수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사무연습동은 관리·사업운영을 담당하는 사무시설과 연습실, 세미나실 등이 있다.

그밖에 교육연수생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못, 벤치, 계단폭포, 분수대 등과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기위한 투호놀이, 널뛰기, 사물놀이 도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