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47개 단체 연합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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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47개 단체 연합회 구성
  • 김병두
  • 승인 2016.07.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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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여명 참여 공원, 하천 등 정화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21일 내가 사는 지역을 내손으로 직접 가꾸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지역 25개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창지역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총 47개 단체로 회원수만 2,600명이 넘는 규모다.

연합회는 앞으로 활동과제 발굴 및 활동사항 점검 군과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등의 기능을 하며, 특히 매월 하루를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날로 정하고 모든 단체가 참여해 해당 지역에 대해 대규모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종국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연합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가꿔 깨끗한 자연 환경을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면서 “앞으로 순창군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가장 깨끗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도 “클린순창운동을 추진해 농촌환경 개선운동의 전국적 성공사례가 되고 있는 우리군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에 대해 대단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면서 “연합회와 함께 군 차원에서도 노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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