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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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확대 실시
  • 이기원
  • 승인 2016.08.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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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80%이하 출산가정에 확대 지원

[뉴스깜] 이기원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하여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서구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만혼, 늦은 출산 등 고위험 임산부가 늘고 있어 출산 전후 모성보호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한 지원은 임신 20주 이상 34주 미만 임산부로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임신중독증 등 기존 세부조건 기준에서 상병코드 기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80%이하 출산가정에 확대 지원한다.

또,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과 출산축하금, 둘째아이상 병원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신생아난청검사 쿠폰 발급 등 건강한 임신ㆍ 출산ㆍ 양육을 보장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 확대 실시로 임신과 출산에 대해 주민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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