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회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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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회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개최
  • 이기원
  • 승인 2016.08.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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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문화전당에서 7개국 남아시아 장․차관 참석

[뉴스깜]이기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2회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해 한국과 남아시아 지역협력연합(SAARC :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소속 7개국 문화예술 담당 장·차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남아시아 문화예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등 남아시아지역 8개국 장·차관 등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4년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국민 간 상호 이해의 증진과 기관 간 교류의 확대(한국/남아시아 문화제 개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문화유산 영상기록 및 콘텐츠 개발) ▲창작자 교류 및 공동 제작의 활성화 ▲문화장관회의의 정례화 등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문화전당의 문화 창조 역량과 남도문화의 다양성을 남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광주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아시아문화 허브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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