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추석대비 특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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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추석대비 특별조사 실시
  • 양재삼
  • 승인 2016.08.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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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 선물용 농산물 잔류농약 중점관리

[뉴스깜]양재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김정빈)은 오는 31일부터 2주간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농관원 전남지원 16개 사무소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료수거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광주·목포·순천 대도시 지역에 대해서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보다 전통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이 안전관리가 취약할 것이라는 소비자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토록 지자체에 통보하고 생산단계 재조사를 통해 안전한농산물을 생산하도록 교육·지도를 실시한다.

전남농관원 김정빈 지원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조사와 원산지표시 단속을 병행하여 상시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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