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호남 최초 ‘LH 4차 공공임대아파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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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호남 최초 ‘LH 4차 공공임대아파트’ 유치
  • 이종열
  • 승인 2016.09.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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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군인 등 주택수요 높은 서부지역에 건립키로

[뉴스깜]이종열 기자 = 호남에서 처음으로 지난 31일 장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4차 공공임대아파트’유치에 성공했다.

4차로 건립되는 공공임대아파트는 상무대 군인가족과 삼서, 삼계, 동화지역의 농공단지 근로자가 많은 서부지역에 150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간다.

그동안 장성은 광주 인근에 위치한 다른 시군에 비해 아파트 등 현대식 주거시설이 부족하고 주택들이 노후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주민들이 인근 대도시인 광주로 주거지를 옮기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주거정책은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오고 있다” 며 “쾌적한 주거여건을 조성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광주과 가까이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주변 도시의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상의 주거지로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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