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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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추진
  • 이기원
  • 승인 2014.0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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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천ㆍ대구 난산ㆍ신전 송천지구 3개소 양수장 설치
 
겨울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강진군이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3개 지구에 4억6천만 원을 투입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난해 경지정리사업이 완공된 강진 신천지구와 대구 난산, 신전 송천지구에 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다가오는 영농철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으로 양수장 설치 3개소, 용수관로4km 매설하여 50ha의 대한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용수공급의 문제점이 해결되면 친환경 농업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영농기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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