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110억 투자, 60명 고용효과 기대
[뉴스깜]이종열 기자 = 장성군은 지난 21일 장성을 새로운 둥지를 트는 6개 유망기업의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기업과 11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군과 MOU를 체결한 기업은 ▲(주)대신플라텍 ▲효성전기(주) ▲신성기공 ▲(주)해주이엔지 ▲(주)대신기업 ▲대화특장 총 6개 업체로, 전기제어, 승강기, 농산물건조기 분야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망기업들이다.
이날 협약식은 기업대표들이 먼저 직접 자사를 소개하고 이어 유두석 군수와 대표들의 협약서 상호 날인으로 진행됐으며, 업체별로 10억 ~ 28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는 6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목표했던 120개 기업 대비 80%를 달성한 것으로 군은 현재까지 기업들의 투자협약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가 1,547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유두석 군수는 “우리군에 투자를 약속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업들을 계속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고 주민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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