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티움과 법성고체육관 등 3개 구장에서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46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과 법성고체육관 등 3개 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단위 농구대회 가운데 규모 있는 대회로 꼽히는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광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남고부 17개팀, 남중부 19개팀, 여고부 7개팀, 여중부 12개팀 등 55개팀과 선수와 임원 등 천 여명이 종별로 참가해 열전을 벌이며 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농구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방식은 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후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휘문과와 홍대부고가 첫 번째로 격돌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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