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2016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상태바
전남농기원, 2016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 양재삼
  • 승인 2016.09.22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범사업 평가, 우수사례 발굴, 문제점 보완 등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과 시범단지 대표 농업인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도 농정방향인 저비용 고소득 농업실현과 더불어 쌀 수급안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주요 시범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비교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가회 결과 이번해 벼농사는 병해충 적기방제와 질소비료 표준시비 등 시기별 핵심기술 정밀실천으로 일부 가뭄에 따른 피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아 평년작(10a 당 479kg) 이상이 예상되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차성충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시범사업의 최종 결과분석을 통해 성과가 큰 시범사업은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쌀 수급안정을 위해 쌀 수출단지 육성, 쌀 가공제품 개발시범 등을 발굴 확대해 나가고 재배기술도 생산성 향상보다는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