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 해남경찰서(서장 김근) 는 지난 21일 대흥사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 11명, 해남중학교 교사 1명 등과 함께 1박 2일 “디디고 템플스테이”를 체험 했다.

템플스테이는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모처럼 자연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첫째 날은 윤장대와 천불전에서 새로운 마음을 다잡고 사찰 견학 등을 통해 지친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대둔산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송정스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자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은“학업에 의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흐트러진 정신을 다잡아 반성하고 힐링 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