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첨단기술 농업활용을 위한 협업방안 모색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연구·지도공무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련담당자, 관련 대학교수 및 업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스마트 팜 첨단기술 농업활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팜 확산 및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를 이용한 연구내용을 중심으로 앞으로 원예·작물·축산·작물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동향을 파악하여 협업연구 및 지도체계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시설재배농가의 재배환경을 정밀관리하는 영역에서의 스마트 팜은 농장관리, 병해충 예찰․진단 및 관리방법 생력화 분야 등과 방제 방법까지 기계화와 첨단화로 국제 경쟁시대에 진입하였다.
앞으로의 기술은 무인기를 활용한 원격 예찰, 진단, 자동화에 의한 생력화, 빅데이터 자동분석 알고리즘에 의한 의사결정의 편리성 등으로 연구분야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남농기원 원예연구소 황인택 ICT융복합 기술개발팀장은 "다양한 분야로의 첨단기술 활용방법을 찾아가고 관련 산업체, 대학 등과 협업하여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서 진보된 스마트 팜 기술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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