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적재조사로 토지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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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적재조사로 토지가치 높인다.
  • 강래성
  • 승인 2016.11.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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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용지구, 서호2지구, 피서1지구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완료

[뉴스깜]강래성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무안읍 평용지구, 청계면 서호2지구, 망운면 피서1지구)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각 마을회관 또는 군청에서 토지소유자들과 만나 경계협의를 마무리 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912명 중 820명과 직접 현장 또는 마을회관에서 경계협의를 마쳤고, 사망했거나 연락이 불가한 대상자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소유자와 분쟁 없이 경계협의를 완료했다.

무안군은 앞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계확정 예정통지서 발송 후 의견청취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및 통지 ▲사업완료 공고 ▲지적공부 작성 등의 절차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는 몽탄면 사창1지구와 현경면 평산1지구의 2,164필지에 대하여 올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모든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 여부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달려 있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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