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청 사랑나누미 봉사단, 복지시설 찾아 휴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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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사랑나누미 봉사단, 복지시설 찾아 휴일 봉사활동
  • 양재삼
  • 승인 2014.02.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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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광양 매화원방문1.JPG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15일 사회복지시설인 광양매화원을 찾아 ‘사랑 나눔 행복 기부’ 운동을 펼쳤다.
 
김기웅 교육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작은사랑 나누기 운동’계획에 따라 올해부터는 휴일을 이용하여 우리 지역 세 곳의 복지시설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각 과별로 실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이번 행정지원과의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작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휴일에도 내가 쉬고 있는 이 순간이 힘들어 하는 우리 이웃들에겐 소중한 시간들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들은 시설에 계신 분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웃음으로 하나되기 위한 말벗되주기를 비롯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내․외 환경정리 활동 등을 진행했다.
광양매화원 유진 원장은 "지난해 소중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셔서 고마웠는데, 이렇게 올해에도 휴일날 따뜻하게 방문하여 여기 계신분들에게 가족처럼 행복한 웃음을 선물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번에도 광양교육지원청 사랑나누미 봉사단의 작지만 큰 사랑 기부 정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서연 행정지원과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이렇게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주말에도 휴일을 반납한 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정말 고맙고, 우리의 이런 소중한 마음이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전달되어 행복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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