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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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 사업단
  • 윤창훈
  • 승인 2017.02.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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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장학습 진행 인문기반융합전공 교육 강화

[뉴스깜]윤창훈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김양현 · 인문대 학장, 이하 사업단)이 학생들의 인문기반 융합전공 소양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사업단은 지난 2월 1(수)일부터 4일(토)까지 인문대, 경영대, 사회대와 공과대 전자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의 성장 동력인 로봇・게임・인문학 콘텐츠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참여학생들은 이번 해외현장학습에서 ‘도쿄 IT센터’를 방문, 일본 IT산업 콘텐츠 · 소프트웨어 제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디자인한 미타카의숲 지브리미술관을 찾아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이 결합하는 현장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일본과학미래관을 방문해 수학자들이 만든 부조리한 ‘착시’제품 관람, 국제우주정거장 체험, 세계최첨단 여자안드로이드와의 만남, 로봇테크놀러지와 최첨단정보통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전희배 일본키스코 대표, 신재식 일본 키코시스템즈(KICO SYSTEM) 대표, 이광일 WIDETEC 대표, 이성범 STORY M 대표 등 일본에 진출해 성공한 IT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들의 강연도 들었다.

특히 이번 해외현장학습 일본 방문단은 신재식 회장의 KICO SYSTEM(주)과 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KICO SYSTEM(주)은 이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해외 인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의 해외 취업의 문을 열기로 합의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인문융합전공은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ICT+CT, 문화예술, 디자인 등 다학제간 융합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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