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 최초 “스마트 빈집 보호・신고제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영광군, 전남 최초 “스마트 빈집 보호・신고제 업무협약” 체결
  • 최용남
  • 승인 2017.04.19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자 사는 가구 대상 범죄와 빈집 침입 절도 예방 위해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장기 출타 가정과 혼자 사는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와 빈집 침입 절도 예방을 위해 전남 최초로 “스마트 빈집 보호・신고제 운영 업무협약”을 영광경찰서와 체결했다.

스마트 안심 스위치는 가정의 형광등 점등스위치 위에 간단히 부착하여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끌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불을 점등할 수 있는 장비로 장기 출타 가정과 혼자 사는 여성의 빈집 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 스위치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영광경찰서에 직접 신청을 하면, 경찰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설치는 물론 작동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영광군은 장기 출타 가정이나 혼자 사는 여성이 원격으로 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호응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