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 선거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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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선관위,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 선거콘서트 개최
  • 하광래
  • 승인 2017.04.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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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서구문화센터 공연장 ‘선거 콘서트 ’

[뉴스깜]하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일 '제6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선거콘서트 '행사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7일 앞둔 오는 2일 오후 7시부터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선관위 김양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예비유권자인 중·고등학생들

과 기념식 참석을 희망한 일반 시민 및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유권자의 날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한 제헌의회 총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2012년부터 기념행사를 시작해 6회째를 맞았으며, 올 해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실시돼,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 의미가 크다.

이에 광주시선관위는 선거의 중요성과 유권자의 주권의식을 되새기는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5월 9일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아름다운 선거로 치르기 위해 유권자와 공감하는'선거콘서트 '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행사로 이어지는데, 축하공연은 ‘아시아심포니오케스트라 스트링 앙상블’의 현악기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유권자의 날 노래를 ‘빅맨싱어즈’와 함께 참석자들이 제창하고 팝페라 공연이 진행된다. 마무리는 클래식 서양타악기를 이용한 신개념 콘서트인 ‘타악기 앙상블 잼스틱’이 한다.

 광주시선관위는 “이번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의 주권의식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국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와 희망 그리고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이번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앞으로 7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선거일인 5월 9일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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