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휴가철 안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나서
상태바
전남도, 휴가철 안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나서
  • 양 재삼
  • 승인 2017.07.20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휴가철 안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나서 

주요 관광지 안전․위생 관리 실태 점검…바가지요금 근절 호소도-

 

[뉴스깜]양재삼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6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야영장․물놀이 유원시설 및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주요 관광지 및 기차역․터미널 주변의 음식점, 숙박업소다. 관광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야영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물놀이 시설 안전 관리 실태 ▲관광지 공중화장실 환경 청결 및 위생상태 ▲숙박업소 청결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음식점 주변 청결 및 친절도 등이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름 휴가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소비자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부문 전국 2위에 오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