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3위 ‘꿈의 결실을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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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3위 ‘꿈의 결실을 맺어’
  • 김병두
  • 승인 2017.08.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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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김병두기자 = 순창초등학교 정구부가 16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옥천군 실내정구장 에서 열린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3위을 거머쥐며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승전보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초는 A팀(5∼6학년), B팀(4학년)이 참가하였다.

A팀(5∼6학년)은 예선전에서 점촌 중앙초, 인천 동암초, 번동초를 누르고 본선에서 경기 안성초, 충북 남신초를 2:0 스코아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순창초 B팀을 8강에서 승리한 충남 신례원초 A팀으로 순창초 선수 들은 특유의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시합에 임한 끝에 2대0으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세트를 승리로 이끄는 저력을 보였다.
B팀(4학년)은 예선전에서 상무초 B팀, 신례원초 B팀 꺽고 본선에 진출 대구 안일초를 2대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였으나, 신례원초 A팀에게 패하여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4학년 선수가 주축된 B팀이 8강에 진출하여 앞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옥님 지도자는 “아이들이 최필연 교장 선생님의 정년퇴임을 앞두고 큰 선물을에 준 것 같다” 면서 “순창초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하다.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님 지도자는 순창 출신으로 열띤 지도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으며 그 실력 또한 전국적으로 인정된 바 있다.

한편 순창초 정구부는 제38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준우승,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 개인복식 3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를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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