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평창, 대관령 힐링 관광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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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평창, 대관령 힐링 관광 떠나볼까!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7.09.23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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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 방송협회 소속 언론인, 청정자연 체험해

[뉴스깜] 광주 오명하 기자=내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청정 곳간을 알리기 위해 워크앤런(대표 김홍덕)과 영농법인 바우뜰(대표 박윤희)이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 소속 기자단과 여행전문 기자들을 초청, 대관령 일대의 문화, 자연, 음식, 관광 등의 자원을 알리는 팸투어를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진행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팸투어는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의 시설현황과 스키박물관을 비롯하여 대관령의 명소인 하늘목장, 그리고 바우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언론인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바우뜰이 진행하는 달빛 걷기와 한방족욕, 자작나무와 구상나무 등의 펼쳐지는 힐링 트래킹은 그야말로 심신의 활력을 깨우는 건강특화 관광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먹거리로는 강원도답게 다양한 자연식이 많지만 달콤한 속을 감싼 감자떡은 부드럽게 졸깃한 식감과 소화도 잘되 장년층에게 인기가 높고, 메밀국수와 꿩만두국 등은 명성 그대로 깊은 맛이 있어 먹는 여행코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관령이 아니면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관광상품 하늘목장 코스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촬영지로써 최근에야 개방된 아름다운 풍광과 광활하게 펼쳐진 초원에서 노니는 젓소, 양떼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바우뜰의 박윤희 대표는 '소요시간별로 다양한 트래킹 코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과 대관령의 진정한 멋과 맛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서는 강원도 전통 옥수수 백김치 담기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밖에 대관령 눈꽃마을, 황병산 사냥 민속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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