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탐방
[뉴스깜] 홍택군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15일 관내 방과후학교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방과후학교 담당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탐방하며 방과후 담당자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근대문화유산 중 건축과 예술 분야중심으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근대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건 교육장은 한 해동안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터인 방과후 및 돌봄교실 업무를 추진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문화예술 연수가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우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은 2017학년도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키우는 방과후학교, 안전한 돌봄교실, 지역사회 연계 토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했으며, 2018학년도 학교별 방과후학교 브랜드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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