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올해 마지막 현장행정의 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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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올해 마지막 현장행정의 날 가져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7.12.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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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주차장 개장 현장과 기업체 방문,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 송우영 기자= 민선6기 취임 이래 줄곧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여겨왔던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9일을 끝으로 올해 마지막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주차장 개장 현장과 ㈜동후, 혜성TNC, ㈜포스코엠텍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내 주차장 개장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이날 열린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한 상인은 “지역 상가의 숙원 사항인 주차장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지역의 주차장 해소와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앞으로도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주차장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호동에 입주해 있는 ㈜동후, 혜성TNC, ㈜포스코엠텍을 차례로 방문한 정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특히, 전국 최고의 신생아 양육비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설명하고, 관외거주 직원들에 대해 관내로의 전입을 요청하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으로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날’은 올 한 해 동안 29차례, 총 113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광양시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현장행정의 날 운영으로 관내 곳곳의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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