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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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 강흥석
  • 승인 2013.11.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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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저소득층 난방비 5,000만원 기탁
   
지역사회 1등 기업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공장인근 저소득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지난 5일(화) 광주시 서구청에서 ‘기아차 광주공장, 저소득층 난방비 후원 행사’를 열고, 광주공장 인근 5개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겨울 맞이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인근 5개동(광천동, 유덕동, 화정1동, 상무1동, 동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후원금 전달 행사는 14시 30분부터 약 15분동안 진행됐으며,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 김종식 광주시 서구청장, 김재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기아차 광주공장 인근 5개동에는 약 1,200가구의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점점 쌀쌀해지는 겨울 날씨 속에서 난방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저소득층 가구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최소한의 난방조차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난방비를 후원하게 됐으며,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해 달라며 5,000만원의 후원금을 광주시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서구청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구청 사회복지과에서 기아차 광주공장 인근 5개동과 연계하여 지급 대상을 선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 인근에 거주하시는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 11일(금) 가정형편이 어려워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500만원의 급식비를 후원 했으며,
 
지난달 17일(목)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수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자녀 장학금으로 후원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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