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군수 체험 삶의 현장’진행...농어촌버스 승차 도우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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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군수 체험 삶의 현장’진행...농어촌버스 승차 도우미 변신
  • 신권 기자
  • 승인 2017.1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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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면 삭금마을부터 농어촌버스에서 승객 승하차 도와
김성 장흥군수가 농어촌버스 일일 승차 도우미로 변신해 정류장마다 내려 무거운 짐을 든 승객들을 도왔다.<사진제공=장흥군>

[뉴스깜]신권 기자= 전남 장흥군은 ‘군수 체험 삶의 현장’에 나선 김성 장흥군수가 농어촌버스 일일 승차 도우미로 변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흥군은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살피기 위해 매달 ‘군수 체험 삶의 현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회진면 삭금마을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탄 김 군수는 정류장마다 내려 무거운 짐을 든 승객들을 도왔다.

이날 김 군수는 버스가 이동하는 중간에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회진면에서 출발한 버스는 대덕읍, 관산읍, 용산면을 거쳐 장흥읍으로 도착했다.

김성 군수는 민선6기의 최대 공약으로 내세운 ‘군민존경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2015년부터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생이 수확, 쓰레기 수거, 감자수확, 야간 방범순찰, 기업체 일일 사원 등 농어업 생산현장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봉사와 체험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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