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유관기관 동절기 화재예방 대책회의 개최
상태바
화순군, 유관기관 동절기 화재예방 대책회의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2.27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군,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화재예방 ‘맞손’
<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 양재삼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화순소방서 회의실에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 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 한국전력 화순지사(지사장 강성원)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어 화재 대응에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에는 김경호 화순부군수, 박영덕 화순경찰서장, 박달호 화순소방서장, 한전 화순지사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동절기 화재발생이 높은 지역에 대비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며 화재대응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

화순군은 이와 함께 화순소방서와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노인요양시설, 축사 등 화재 취약대상 특별 안전점검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주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확대보급에 협력해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도 펼칠 예정이다.

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단계별 조치사항에 적극 대응하는 등 화재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활주변 화재위험 요소를 미리 살펴 화재를 예방해 안전한 화순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