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정책안내 및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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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정책안내 및 상담회’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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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추진방향과 주요내용 설명

[뉴스깜] 양재삼 기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담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정책안내 및 상담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과학기술원 2층 오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진형)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추진방향과 주요내용이 설명되며, 광주광역시‧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각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들이 총망라하여 소개된다.

행사장 안에서는 광주전남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포함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광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상담과 기업들의 각종 규제‧애로 건의사항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바쁜 일정으로 설명회장에 못 오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

올해 사업설명회는 정책 수요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는 9일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R&D지원, 대학·연구기관, 소상공인 등 시책분야와 연계된 정책대상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도 1월 동안 집중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청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인, 벤처·창업인,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 지원 사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출범식(2017.11.30)때 밝혔던 350만 중소‧벤처, 소상공인의 수호천사, 세일즈맨이 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금년에는 지원기업 선정‧평가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고용창출, 성과공유,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기업 등에 정책자금(5.3조원), 연구개발(1.1조원) 등의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이력이 없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첫걸음 제도를 도입하여 정책자금을 우선 배정하고, 연구개발, 수출 등의 분야에서는 지원사업을 신설하거나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기술‧신산업 영위기업 및 스마트 공장 추진 기업을 위한 전용자금(3300억 원),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235억 원) 등 신설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 관련자료 및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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