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재삼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오늘 (9일)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을 방문하여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인 1999년에 출생한 재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 및 찾아가는 병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조복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술훈련중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집병 제도인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해당 관련 분야로 군 복무 후 취업과 연계되는 모집병을 말한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병역판정검사 및 군입대 절차, 각 군 모집병, 산업기능요원 등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과정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병역이행에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으며 개별적인 상담이 필요한 의무자에게는 맞춤상담 및 병역설계를 하여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기술병 양성과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을 방문하여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