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구입금 기부 릴레이 올해도 계속
[뉴스깜]오명하 기자= 하루 평균 대출 권수 500여권에 육박하는 수완지구 장덕도서관을 위해 주민들의 행복한 기부 릴레이가 펼쳐졌다.
지난해 12월 26일 장덕도서관 동아리 “책갈피” 100만원을 시작으로 장덕도서관 봉사동아리 “책숲지킴이” 110만원, 협동조합 수완어깨동무 50만원까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작년에 이어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넨 기부금은 2018년 장덕도서관 신간도서를 구입을 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기부 스티커를 제작하여 책을 접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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