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광주점, 전남농업 ‘6차산업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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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광주점, 전남농업 ‘6차산업 특별전’ 개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1.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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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소비활성화 위해 진행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오늘(29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전남 6차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광주점>

[뉴스깜] 양재삼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라남도와 연계해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소비활성화를 위한 전남농업 6차산업 설 선물세트 특별전을 오늘(29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6차산업은 1(농림수산업), 2(제조·가공업), 3(복합 서비스업)차 산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가의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으로 국정과제로 채택된 중요산업이다.

이번 특별전은 김영란법 개정에 따른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전라남도에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6차 산업 선물세트 상품전은 명인들의 제품이 대거 참여 되며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천정자 명인의 5년숙성 천일염과 지하암반수로 제조한 장흥특산물 ‘햇콩마루 세트’, 120년 내림 씨간장을 이용해 발효한 ‘전통장 세트’, 안복자 명인의 ‘전통한과 세트’ 등 총 20여개 전남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상품들을 선보며, 소개된 상품은 사전 철저한 품질검증을 거쳤으며, 시중 판매 가격보다 최대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덕기 전남농업 6차산업 지원센터장은 “공신력 있는 유통업계에서 지역농가 발전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지역 특산 농산물의 다양한 맛과 기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현 광주영업부문장은 "앞으로 지역 농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보 및 매출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역 최초로 백화점 식품관에 ‘전남 6차산업 우수 향토관’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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