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광산구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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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광산구민과 대화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2.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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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완종합체육관 건립 등 현안사업 3건 지원 건의,주민들, 병원아동돌봄서비스 광주전역 확대 등 6건 제안

 

사진=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2018 자치구 마지막 순방지인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산구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깜] 오명하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마지막 순방지인 광산구를 방문해 ‘광산구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윤 시장은 27일 개소하는 운남동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폈다.

 이어 광산구청으로 이동해 1층 민원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7층 대회실에서 현안보고 청취,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광산구는 현안보고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전국최고 생활임금제 시행, 더 좋은 자치공동체 주민회의 등 2017년 주요성과와 수완종합체육관 조성, 광주송정역세권 재생사업 등 2018년 주요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수완종합체육관 건립 ▲환경근로자 통합차고지 조성 ▲하남3지구 주민숙원사업 구의견 반영 등 3건을 건의했다.

 또 시장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수완동 문화시설 유치 ▲병원아동돌봄서비스 광주전역 확대 ▲송정․농촌지역 청소년 복지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자치구간 경계조정 ▲전남대학교병원 어등산 관광단지 신축 이전 ▲신가지구 재개발사업 관련 교통개선대책 등 6건을 제안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30년간 광산구는 지리적 형국과 상황으로 인해 광주에서 가장 많이 변화했다”며 “광산구는 미래산업과 전략으로 광주를 끌고가야 하며, 광산구가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따라 광주의 미래와 호남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2018 자치구 마지막 순방지인 '광산구민과의 대화'에 앞서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에 마련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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