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제2대 주경미 센터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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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제2대 주경미 센터장 취임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3.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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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제2대 주경미 센터장

[뉴스깜] 오명하 기자=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제2대 주경미 센터장이 취임했다.

 주 센터장은 지난 26여 년 동안 여성 인권과 일자리 등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사회 환경 조성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람중심, 호혜와 협동의 대안적 경제활동 구축에 힘써 왔다.

 7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주 센터장은 올해 마을공동체 핵심의제 및 마을자원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업 등을 검토했다.

 무엇보다 마을과 주민, 행정이 상호 유대를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커리큘럼 확대와 시류에 능동적인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다.

 주경미 센터장은 “마을공동체는 더 이상 과제가 아닌 사회적 숙명인 만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확장이 중요하다”며 “마을에 뿌리내린 ‘우리’문화를 중심축으로 신뢰와 협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자치와 자립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경미 센터장은 전국여성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장,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활동지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광주광역시더나은일자리실무위원, 한국여성노동자회 교육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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