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도 해식애 해안길조성 등 사업 3건 재원 마련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108년 상반기 지역현안수요 및 재난안전수요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을 살펴보면 ▲고하도 해식애 해안길조성사업 5억 원 ▲유달산 주차장 무장애광장 및 진입도로 확장 6억 원 ▲갓바위 해상보행교 보수보강사업 2억 원 등 총 3건이다.
목포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박지원 국회의원과 협력해 꾸준히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해왔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특별교부세 뿐만 아니라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에서 안전한 도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에도 총 11건, 35억원을 확보해 중요 현안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