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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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
  • 김병두 기자
  • 승인 2018.05.03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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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및 주요산 9km 등산로 정비
▲ 등산로 정비 데크전경(사진제공=순창군)

[뉴스깜] 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은 쌍치면 국사봉, 순창읍 대모산 등 관내 생활권 및 주요 명산 5개소에 대한 등산로 조성 및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등산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산행 및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권 중심의 둘레길 및 등산로 정비에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면다듬기, 야자매트설치, 로프설치, 벤치설치 등 총연장 9km의 등산로를 8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각 등산로마다 현장여건에 적절한 공법을 적용하여,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에서는 그 간 데크, 목 계단, 벤치 등의 시설을 신설하는 위주의 사업을 진행해 으나, 앞으로는 조성된 시설물의 유지․보수에도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과 방문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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