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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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 만든다”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5.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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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어린이 돕기 벼룩시장 방문…‘어린이가 꿈꾸는 광주’ 청취

[뉴스깜] 오명하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후보는 5일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6회 병아리떼쫑쫑쫑’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여는 ‘병아리떼쫑쫑쫑’은 초등학생과 6~7세 취학직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쓰던 물건을 직접 파는 벼룩시장 행사로, 판매수익금의 50%는 장애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벼룩시장에서 어린이들이 파는 인형과 책, 장난감 등을 구매하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꿈꾸는 광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아이안심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미세먼지‧교통안전‧급식‧안전시설‧인터넷과 관련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안전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또한 과속단속카메라를 전 초등학교 주변도로에 설치하고, 스쿨존 표준모델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등하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 및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 사회 취약계층 무상 교육 지원 확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어린이의 복지증진은 물론 어린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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