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민관합동 홍보
[뉴스깜]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는 8일부터 2주간 실시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해병대전우회,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 1000여 장과 홍보물품 300여 점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국훈련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방법,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도 안내했다.
특히, 한전한국훈련 기간에는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대형 전광판에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 재난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높아진 시민 관심을 반영해 캐치프레이즈를 ‘시민과 함께!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정했다”며 “시민 스스로 체험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훈련을 많이 준비했으니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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