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공탐색 및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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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공탐색 및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5.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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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입학사정관, 희망 학과별 맞춤형 지도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오늘(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남학생교육원에서 도내 일반고 2학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탐색 및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대학 입시관련 전공체험,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 입학사정관, 대입현장지원단 교사들이 학생들의 교과활동, 교과 외 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희망전공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전공 체험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전공을 탐색하고 궁금증을 풀어 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이 학과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허성균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계해 맞춤형 전공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학 희망학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에게 “2020학년도 대학입시 실전 경험을 통해 강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대학입시에서 학생부 비중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9월에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학년을 대비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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