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9년도 국비확보 나서
상태바
해남군, 2019년도 국비확보 나서
  • 전병준 기자
  • 승인 2018.05.30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성진 군수권한대행,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방문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뉴스깜]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19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해남군은 내년도 국비사업이 중앙부처의 검토를 거쳐 지난 25일자로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오늘(30일) 최성진 군수권한대행 등이 기획재정부와 관련 부처를 직접 방문해 현안사업비 확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가 감액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지역 예산과장과 업무담당 사무관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사전에 설명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한발 앞서 추진됐다.

해남군이 국비 지원 요청한 주요사업은 삼산 · 화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250억원, 해남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 338억 원,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59억 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50억 원, 해남 매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95억 원, 땅끝해남 치유의 숲 조성 38억 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기반정비 15억 원, 해남 공룡 테마파크 조성 346억 원 등 균특회계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해남 공룡 테마파크 조성은 특화관광 명소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성진 군수권한대행은 “내년도 국비확보와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