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론가 이 범 강사 특강 진행... 기아자동차 임직원 · 가족 2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근무로 인하여 평소 학부모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2일(수)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찾아 워킹맘 등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요청에 따라 ‘자녀의 미래 이렇게 준비시켜라’라는 주제로 이 범(교육평론가)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범 강사는 메가스터디 창립멤버이자 스타강사에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으로 재직하는 한편 현재는 교육평론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특강 이외에도 가족 간에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친화적인 가족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MBTI 성격유형검사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부모님들께서 어떤 부분들을 아이와 함께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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