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남도지사기 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
상태바
신안군, 전남도지사기 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6.04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신안군>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신안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 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남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제14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에, 신안군 축구협회는 청년부‧장년부 선수 및 임원 등 선수단 56명을 파견하였고, 신안군 청년부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도지사기 축구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에서 신안군은 1차전 순천시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는 목포를 3:1로 격파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장흥군을 만나 2:2 격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나주시를 5:0의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신안군은 전남 22개 시군 대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신안군 축구협회의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