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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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8.06.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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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나주 1000년 숨결을 느끼다’ 주제로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나주시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오는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우리 동네 나주 1,000년 숨결을 느끼다’를 주제로, 강좌 6회, 현장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며, 6월부터 7월 빛가람 시립도서관에서 1기 강좌를, 9월부터 10월 나주시립도서관에서 2기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진에는 27일 김희태 前)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을 비롯해 다도면 불회사 주지 철인스님, 조원래 순천대 명예교수 등 인문·역사·종교분야 학자 및 전문가가 초청된다.

수강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지난 11일부터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홈페이지 및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접수 하면된다.

윤영수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역사·문화, 전통 등 다양한 분야에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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