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사전 예방 위한 특별점검 실시
상태바
진도군,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사전 예방 위한 특별점검 실시
  • 조병남 기자
  • 승인 2018.06.20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1개소 대상
<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발생 우려 지역과 장마철 집중 호우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 오는 7월 2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산업폐수,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호우 시 유출 우려가 있는 폐수,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방치행위, 하천 주변 수질오염물질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는 경미한 경우 행정조치와 과태료 부과를 무단방류 등 고의사범은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지역주민의 투철한 신고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