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문화 확산지원사업의 일환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늘(31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203명의 아동 및 종사자들과 함께 ‘꿈꾸는 곡성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이날 여름캠프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문화 확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키움 레크리에이션 참여’, ‘힐링콘서트 관람’, ‘워터파크 물놀이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더운 여름 날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4명 중 160명이 참여했었다.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03명의 모든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500만 원의 모금회 지원을 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전원이 참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곡성군은 취약계층 아동들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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