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서삼석 위원장 취임
상태바
민주당 전남도당, 서삼석 위원장 취임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8.05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민들의 삶을 더 보고, 더 듣고, 더 살피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전남도당 대의원대회서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사진제공=더민주 전남도당)

[뉴스깜] 오명하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서삼석 위원장은 "항상 도민과 당원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생정당을 만들겠다”는 취임포부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전남도당 대의원대회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는 지금 지난 지방선거 승리에 도취되어 들떠있을 여유가 없다”며 “물가상승과 청년 일자리문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가는 때 도당위원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정부는 곧 민주당 정부이며, 성공과 실패도 모두 우리 민주당의 몫”이라며 “당원 여러분을 믿고 따르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공천 및 선거과정은 당원들의 선택과 활동이 얼마나 절대적인 것인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 시·도당이 무한책임을 갖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정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 위원장은 끝으로 “도민·당원들의 삶에 꼭 필요한 부분들을 미리 준비하고, 도민과 당원들의 삶을 더 보고 더 살피는 도당, 소금처럼 변함없이 당원의 심부름을 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는 3대 약속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