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수업보다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 개최
상태바
기아차 광주공장, ‘수업보다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 개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8.08.08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 600명 참석
<사진제공=기아차 광주공장>

[뉴스깜]최병양 기자=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오늘(8일) 광주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수업보다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교실은 지역사회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차 광주공장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아챌린지콘서트’의 여름방학 맞이 체험프로그램이다.

특별체험 프로그램 ‘수업보다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은 광주시 광산구 오룡동에 위치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늘(8일), 24일 총 3일에 거쳐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 관련 체험을 하게 된다.

과학교실은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총 3개의 팀으로 나뉘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과학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 투어하며 국립광주과학관의 신기한 과학 전시물을 관람했으며, 과학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중인 여름방학 특별전 ‘미지의 해양탐험 – Under the Sea’를 통해 미래 자원과 생활의 터전이 될 해양에 대한 이해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9종 30여점의 고래, 해양생물 골격염색 표본, 대형문어 실물모형 등 다양한 전시물을 보고, 쥐라기 시대 바다 공룡 체험, 심해 속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지의 해양을 탐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더불어 국립광주과학관 조숙경 박사와, 김현승 박사가 진행하는 ‘과학꿈나무 지식멘토링’ 특강을 통해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평소 가지고 있던 과학 관련 궁금증도 해소 하며 신나고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리는 과학캠프로 초대했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기아챌린지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 성장세대 육성을 위한 ‘기아 챌린지 콘서트’ 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018 기아챌린지콘서트’ 발대식을 갖고 갖고 ‘문화예술교육’에 7000만원, ‘드림토크콘서트’에 8000만원 총 1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