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면 백곡마을 주민 18명 대상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일 충남 천안시 안전체험관에서 고달면 백곡마을 주민 18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개선, 농업활동 위험요소 예측 및 진단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부수적으로 지진, 화재 등 사회재난을 대비한 체험이 실시됐다.
백곡마을 임채갑 이장은 “농업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직접 체험을 통해 교육 받게 되어 유익했으며, 앞으로 갑작스러운 농작업 사고와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건강한 농촌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농작업 위해환경의 근본원인에 대한 검사와 환경개선 등 능동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농작업 사고 경감과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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