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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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 고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08.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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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 보성강 등 3개 권역
<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 보성강 등 경관을 보전․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3개 지역을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28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이번 고시는 작년 6월 곡성군이 재정비한 경관계획에 따라 작성된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섬진강기차마을과 인접농경지, 마을 등 2,905,618㎡와 섬진강과 보성강 연장 38km, 면적 11.9.㎢에 대하여 세부적인 지번, 지형도면을 포함하고 있다.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기차마을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로서 기존 경관의 보전 및 신규 문화경관 창출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며, 곡성군의 대표적인 주요 하천인 섬진강과 보성강은 수려한 수변경관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중점 경관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중점경관관리구역 내에서는 2층 이상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곡성군 경관심의위원회의 경관심의를 거쳐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정하고 깨끗한 지역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특색있는 경관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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