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운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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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운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08.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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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프로젝트 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미래 먹거리 선제적 준비
<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송우영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늘(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운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영학 경제복지국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는 용역 관련 부서장 및 팀장과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 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팀장, TFT 위원장인 순천대 최시훈 교수 등 16명이 참석했다.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용역’은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그리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과 추진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철강, 항만, 신소재 분야의 전문가 및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관계자들로 TFT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남테크노파크 용진오 연구원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TFT 위원장인 순천대 최시훈 교수로부터 발굴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어 최시훈 교수가 발굴한 프로젝트에 대해 참석자들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TFT 용역을 통해 발굴된 프로젝트로는 ▲금속부품 신속보수 및 가공지원센터 구축 ▲철강산업 부산물의 지속 가능형 순환시스템 구축 ▲클린에너지 & CO2 전환기술 ▲스마트 의류 제조산업 육성 등 9개 사업이다.

김미란 기획팀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결과를 반영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며 “이번 용역이 광양시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육성해 갈 수 있는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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