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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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본격 추진
  • 홍택군 기자
  • 승인 2018.08.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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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여민동락 의지 담은 7대분야 40개사업 확정
<사진제공=강진군>

[뉴스깜]홍택군 기자= 전남 강진군이 9월 1일자 조직개편과 발맞춰 이승옥 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공약이 확정됨에 따라 군정 운영에 속도를 더한다.

강진군은 30일 7대 분야 40개 사업 공약을 최종 확정‧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 등 7대 분야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완료 ▲농수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단위 스마트팜 유치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 조성 ▲전국 최대규모 루지 테마파크 조성 ▲군내버스 모든 노선요금 1000원 추진 ▲군수 관사 폐지 후 군민에게 환원 ▲지역 주민의 의견이 군정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 등 이다.

특히, 공약사항 중 강진산단을 임기 내 분양 완료하여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인구유입 시책을 펼쳐 군민소득을 증대 시키겠다는 의지가 두드러진다. 농림축수산 분야 역시 일자리 창출과 관광을 연계하고,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800여 공직자 모두가 군수라고 생각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겠다는 여민동락의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인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공약은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공약을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다섯 차례 보고회를 통해 실현가능성과 법적검토 등을 거쳐 확정지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 분기별로 공약 이행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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