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민소득 창출 위한 추경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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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민소득 창출 위한 추경예산 편성
  • 홍택군 기자
  • 승인 2018.09.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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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군민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에 적극 투자”
강진군청 전경

[뉴스깜]홍택군 기자= 전남 강진군이 강진 발전을 위한 동력에 적극 투자한다. 민선 7기를 맞아 이승옥 강진군수가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 군수 공약사항이었던 남도최고 민속 먹거리 조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에 5000만원, 영랑생가에서 금서당, 사의재까지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 조성을 위해 8000만원, 산림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 및 특화작목을 이용한 장미공원조성에 2억6000만원, 신규(전원)마을 조성과 전남공무원교육원 진입로 확·포장공사 12억3000만원, 군수 관사 리모델링으로 관광종합안내소 설치 사업에 5억5000만원,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군민의 건강유지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1억2200만원 등 군민들의 소득과 연계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29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승옥 군수는 “농업분야와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한 곳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군민에게 혜택이 고루가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이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5일 열리는 제252회 강진군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4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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