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수 발원지에 상징 조형물 설치
[뉴스깜]신 권 기자= 전남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 설치된 편백수 발원지 족욕탕과 족압로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편백수 발원지는 생명의 싹을 상징하는 편백씨앗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전체적인 모습을 물방울의 모양으로 해 생명의 근원인 물과 자연을 뜻하고 있다.
발원지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는 족욕탕과 숲속 힐링 족압로(발지압길)를 만들어 놓았으며, 족압로를 따라 걸어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총놀이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봉사자 30여명이 우드랜드를 찾아 편백수 발원지 족욕탕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치유와 문화가 공존하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몸과 마음의 새로운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